Vol.1 InHome의 알기쉬운 페인트 인테리어 컬러의 이해
색상은 건반이고, 눈은 해머이며, 영혼은 현이 많은 피아노와 같기 때문이다.
예술가는 영혼에 진동을 일으키기 위해 의식적으로 이 건반, 저 건반을 누르며 연주하는 손이다.”
6. 평화의 상징 "파란색(Blue)"
평화의 상징!
실제로 국제연합, 유네스코, 유럽의회 등의 색과 깃발은 대부분 파란색이죠.
블루컬러는 이완작용을 이끌어 긴장감을 풀어주고 불면증이나 신경통, 두통, 피로감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 안정제나 수면제를 감싸고 있는 포장도 파란색인 이유는 바로 이러한 이유라고 하네요!
이렇게 활기찬 느낌을 주는 블루 색상은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를 연상하여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는 컬러로 인식되어지고 있답니다.
빛의 파장이 스펙트럼상에서 짧은 편이기에 집중력을 높여주는 쿨 컬러로써
나의 사랑하는 아들, 딸의 침실이나 공부방에 주로 활용을 한다면 아주 좋겠죠?
더불어 청색의 식물을 포인트로 인테리어에 적용 시켜준다면 더욱 좋을거 같아요.
또한 쿨컬러로 연출한 인테리어 공간은 따듯한 웜컬러로 인테리어된 곳보다 심리적으로 온도가 3도 가량 낮게 느껴진다고도 합니다.
다가올 올 여름에는 아주 쿨컬러 포인트로 집을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요?
7. 사랑의 힘! 정열의 컬러 "빨강(Red)"
정열적인 컬러인 레드!
활기차고 외향적인 느낌을 주는 레드 컬러는 사랑과 열정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무기력할때 활력을 되찾아 주는 동시에 성생활에서도 잘 활용하면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하지만 피를 연상하기도 하기에 종종 많은 분들께서는 피하려고 하시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베이직한 컬러로 활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답니다.
따라서, 주로 인테리어 소품이나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또 그런경우 강렬하며 세련된 느낌을 받는 답니다.
선명하고 뚜렷한 빛을 발하는 비비드컬러와 같은 느낌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 잡는 강렬한 임팩트가 특징이기에 집안에 생동감과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색다른 공간에 포인트를 준다면 좋답니다.
8. 대지와 안정성의 상징 "갈색(Brown)"
브라운컬러는 모래나 흙을 연상 시키는 컬러인 만큼, 우리의 심신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주는 컬러이죠.
안정성, 견고한 성질과 연결되는 갈색은 미래에 대한 확고한 기반을 나타낸다고도 해요.
그런만큼 우리가 익숙하게 바닥의 자재로 주로 활용이 되는 컬러로서 채도, 광에 따라서 색다른 느낌의 공간으로 다가온답니다.
정적이고 온화한 오가닉한 칼라에 가까운 만큼 좀더 연한 브라운컬러를 사용해준다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엔 이만한 색상이 없다고도 할수 있답니다.
자연친화적인 컬러인 만큼 다양한 컬러와도 무난히 어울리기도 하는 장점도 가지고 있답니다.
연한 오가닉한 칼라를 이용한다면 가구를 줄이는 방법도 좋은 인테리어 방법이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좌식소파를 사용한다던가 가구의 높이를 낮추면 공간의 긴장감도 줄여 준다고 하네요.
9. 달콤하고 향기로운 컬러 "분홍(Pink)"
러브러브 러블리한 핑크색은 어쩌면 유치하다고 생각하여 어린아이에게나 어울린다고 생각 하실수도 있지만,
우린 어른들에게도 방을 꾸밀때 센스있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레드에서 광이나 채도만 약하게 보여 약한 컬러로 생각할수 있지만 굉장한 효과가 있답니다.
핑크효과는 뇌분비과 활성화 되어 회춘이 촉진될 뿐 아니라
여성 호르몬도 활성화 시키기에 평소보다도 더 여성스럽게 행동하기도 한다고 해요.
실제로도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한 교도소에서 벽을 연한 핑크색으로 페인팅을 하니
당시 수감되었던 수감자들의 폭력적인 행동이 저하었다고 합니다.
핑크는 사람의 마음을 다스려주는 마법과같은 색인가봅니다.
따라서 침실과 같은 안정감이 필요한 공간에 편안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핑크색이나 바이올렛을 사용해 보는것도 좋답니다.
핑크 컬러는 베이스로 한 공간이라면 다양한 컬러를 조합하지 말고 3가지정도의 컬러로 인테리어를 연출해 준다면 산만해 보이지도 않고,
러블리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변신될 수 있답니다.
10. 창조성을 묘사하는 "노랑(Yellow)"
지적이고 학구적인 이미지를 주는 옐로우 컬러.
태양과 가까운 색이기에 빛을 가져오는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일까요?
따듯한 색채의 스펙트럼에서 가장 밝은 색이기에 운동신경을 활성화 시키고, 정서적으로도 즐거움, 기쁨 등을 자극하여
실망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빨간색과 녹색의 중간 혼합컬러로서 빨간색의 자극, 녹색의 회복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따듯한 온기가 느껴지는 웜컬러로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에 사용하여 인텔링 한다면 활발한 생동감도 함께 부여 할 수 있답니다.
또한, 노란색 식물(개나리, 민들레, 해바라기)로 인테리어를 한다면 블루와 그린과도 아주 잘 매칭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포인트로 사용해주시는 걸 추천!!
이상으로 10가지 컬러를 소개해보았는데요
인테리어를 할때 컬러배색이나 선택만 잘해도 그 효과는 훨씬더 증폭될 수 있답니다.
난잡한 컬러를 보게 되면 정신이 없어지기도 하죠.
큰돈을 들여서 인테리어를 하려하는데 내가 원하는 디자인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슬픈게 또 있을까요..
컬러의 선택만으로도 어메이징한 효과를 얻기 위해, 더불어 컬러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까지도 함께 알아 둔다면
앞으로 컬러 선택을 할때 소극적인 지금 모습에서 좀더 자신감있게 다가갈수 있지 않을까요?